[JOB 대학생 취업 디딤돌] 공공기관·글로벌기업 박람회 오세요

10월 채용박람회


공공기관·외국계·코스닥기업 등이 잇따라 채용박람회를 열고 취업준비생을 맞는다. 메디컬·주얼리 채용박람회도 열린다.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분야에 노크할 수 있는 기회는 여전히 남아 있다. 한국경제신문 취업포털 한경잡앤스토리가 ‘10월의 채용박람회’를 정리했다.

오는 21~22일 서울 코엑스에서는 ‘2013 코스닥 상장기업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주)다날 등 65개 기업이 참여한다. 셀프면접기계를 통한 셀프면접, 모의면접 체험 등 취업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22일 경기 성남에서는 ‘2013 우리 지역 강소기업-청년 채용박람회’가 예정돼 있다. (주)세븐스프링스 (주)이피피엔 재능교육 등 62개 기업별 채용설명회와 취업토크콘서트,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구직자들을 기다린다.

29~30일 코엑스에서는 ‘2013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가 진행된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한다.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국제협력단 등 100여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행사에 쉽게 참여하지 못하는 지방 인재들을 위해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원주에서 출발하는 단체 버스도 운영한다.

이달 마지막 날인 31일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에선 ‘2013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금융감독원과 금융중심지지원센터, 서울시가 여는 이번 박람회에는 BNP파리바은행 푸르덴셜생명보험 AXA손해보험 등 외국계 금융사 30곳과 지멘스 솔베이 등 외국인 투자기업 25곳이 참여한다.

이 밖에 25일엔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13 서울시 주얼리·귀금속산업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김은진 한국경제매거진 기자 skysung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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