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투자하세요] 창원(부품)외국인투자지역, 외국기업 1000만달러 투자땐 재산세 등 면제

입력 2013-10-15 06:59  

창원(부품)외국인투자지역은 2010년 10월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일원에 있으며 현재 분양 중이다.

총면적 7만1368㎡ 규모로 현재 세계적 자동차 부품기업인 일본 쯔바키체인의 한국법인인 한국 쯔바키모토 오토 모티브 코리아와 덴마크 기업인 손덱스 코리아 등 2개사가 분양면적의 45%인 3만2824㎡를 차지하고 있다. 잔여부지는 3만8526㎡로 외국인투자기업의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임대방식인 부지임대료는 올해 기준으로 ㎡당 5415원으로 시세의 20% 수준이며 10년마다 갱신 계약되며 최장 50년까지 임대가 가능하다.

외국인투자지역은 외국인 투자지분이 30% 이상일 경우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해 임대료가 조성원가의 1%이며 최대 50년간 제공된다. 투자규모가 2000만달러 이상은 임대료가 전액 면제된다.

외국인 투자기업이 제조업을 영위하는 경우 1000만달러 이상 투자 시 소득세와 법인세, 관세 최대 5년간, 재산세와 취득세 등 최대 100%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입주 가능업종은 금속가공,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전기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 운송장비 제조업 등이다.

이 단지는 도시가스가 공급되며 단지 연간 전력사용량은 8만4078㎿, 하루 최대급수량 6790㎥, 오폐수 처리는 현재 하루 1만㎥이지만 2016년까지 3만㎥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에 자리해 진해부산신항까지의 운송이 용이하다. 신항만지역까지 13㎞, 자동차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으며 신항 배후도로가 완성되면 5분 이내로 단축된다. 또 고속도로와 공항이 인접해 남해고속도로 가락IC 19.9㎞, 김해공항 29㎞ 거리에 자리잡았다.

남문지구 내에는 주거지역과 근린생활시설 및 상업지역 등이 조성돼 있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1곳이 개교할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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