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현용 연구원은 "2차전지 소재·부품의 큰 방향성은 전기차와 궤적을 같이 할 것"이라며 "하반기 영업이익은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를 밑돌겠지만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방향성"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완성차, 배터리, 소재·부품 순으로 먼저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일진머티리얼즈는 전기차(EV) 출하량 증가에 따라 테슬라와 삼성SDI LG화학과 관련 모두 수혜를 받을 수 있다"며 "올해 2차전지 일렉포일(I2B) 매출액 기준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비중은 5%에 불과하지만 내년에는 비중이 12%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