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1년 만에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아이유는 11월23일~24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모던 타임즈’를 개최하고 성숙한 뮤지션으로서 다채로운 음악과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서울을 시작으로 12월1일 부산 KBS홀에서 이어진다.
최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정규 3집 연장선상에 놓여있는 아이유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스윙, 재즈, 보사노바, 포크 등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장르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정규 3집 신곡은 물론 기존에 사랑받았던 히트곡들을 새로운 스타일로 편곡, 아이유의 음악적 성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지난해 6월 데뷔 4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리얼 판타지’를 통해 동화적이면서도 판타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공연을 꾸며낸 바 있는 아이유가 이번에는 어떤 무대로 관객을 홀릴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아이유는 정규 3집 ‘모던 타임즈’ 공개와 동시에 타이틀곡 ‘분홍신’으로 8일째 음원차트 1위를 수성중이다. (사진제공: 로엔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영현 결혼 발표 "1살 연하남과 11월 웨딩마치"
▶ 지드래곤 김제니 남매포스 장난기 가득한 표정 '은근 어울려'
▶ '토르' 톰 히들스턴 내한, 韓영화 사랑 "봉준호·홍상수 좋아해"
▶ '빠스껫 볼' 정인선 폭풍성장, 임수정 닮은꼴 등극? '아름다워'
▶ [포토] 신세경, 레드를 품은 여신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