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⑤첨단시스템]스마트 IT기기 대거 적용 아파트

입력 2013-10-16 07:33   수정 2013-10-16 09:48

래미안만의 실내 환기시스템 설치
범죄예방인증(CPTED) 첫 래미안 단지
태양광 지열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에는 삼성물산이 올해부터 선보인 첨단 IT(정보기술) 기기가 대거 적용될 계획이다. 래미안 단지 최초로 범죄예방인증을 받은 만큼 최첨단 스마트 보안 시스템이 집 안과 단지내 공용 생활 공간에 도입됐다. 단지 내 범죄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안심아파트로 짓기 위해서다.

집안 내부에는 터치로 조절되는 10인치 스마트 매니저 하스(Smart Manager HAS)가 설치된다. 외부인 침입 감지시 거실에서 영상을 자동으로 녹화하는 블랙박스 기능이 있어 보안이 강화된 진일보한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단지에도 다양한 보안 관련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 주출입구부터 차량 번호 인식 주차 관제 시스템으로 내부인과 방문객을 구별해 단지 내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게 된다. 손님이 방문하는 경우에는 집안 내부에 설치된 스마트 시스템을 이용해 방문객이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차량 번호 인식 주차 관제 시스템이 도입되면 주차 게이트의 번호 인식 카메라가 입주민을 자동으로 확인해 원활한 차량 흐름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안 시스템 뿐만 아니라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스마트 시스템도 집 안에 설계된다. 스마트 매니저하스는 보안 뿐만 아니라 세대간 화상통화는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 에너지 사용량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또 다른 터치패드인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Smart Info Display)를 통해서는 세대의 현관 출입시 날씨, 일정, 주차위치 등 다양한 정보를 화면과 음성을 통해 제공이 되며 스마트폰 NFC 기능을 활용해 가족메세지, 가족일정, 바이오리듬 등 맞춤형 정보가 제공된다.

각 방에는 터치 방식의 조명 스위치와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를 통합 적용해 보다 편리한 생활은 물론 디지털 온도조절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신선한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는 래미안만의 환기시스템도 적용된다. 삼성물산은 SPi(Samsung Plazma ion)라는 환기시스템을 개발, 분양하는 아파트에 적용하고 있다. SPi는 내장형 환기 시스템으로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내보내고 신선한 외부 공기를 들여보내는 장치다. 특히 실내로 유입되는 공기는 집진과 탈취를 통해 외기의 먼지, 악취 등을 제거하게 된다.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도 마련된다. 삼성물산은 입주민들의 공용 관리비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 주거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열과 태양광 등 자연에너지를 재활용하고 빗물을 재활용해 조경용수로 사용하는 등의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했다.

신재생 에너지 설비도입과 함께 아파트 입주민들이 얼마나 에너지를 쓰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REMS(래미안 에너지 관리 시스템)도 도입된다. 전기·가스·수도의 실시간 사용량을 조회와 동일 주택형 내 사용량 순위가 확인 할 수 있다. 누진세까지 계산해 정보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 확인을 통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분양문의 02-848-9490>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