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영이 친형인 이효정과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한 이기영은 "출연 제의를 받은 작품에 형 이름이 있으면 내가 포기 한다"며 "함께 하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나이는 세 살 터울이지만 어려운 형님"이라면서 "SBS드라마 '자이언트'에서 함께 출연했을 때 내가 형보다 높은 직급이라 호통을 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100인 군단으로는 요요 퍼포먼스팀 '스마일 요요', 철인3종클럽 동호회 '인천 나르샤', 서울대 과외의 달인 '서울대 가실게요', 대학생 공연봉사동아리 '미르모델단', 우수숙련기술인 '국민스타팀', 연예인 김종석·산이·이원구·타히티와 70인의 예심통과자들이 참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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