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NHK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도쿄에서 120km 떨어진 이즈오섬에서 이날 오전 10시15분께 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오전 8시30분께 가나가와현 니오미야 마을 해안에서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 2명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현재 경찰과 해상보안부가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항공편 결항도 속출했다. 강한 비바람 때문에 일본 간토 지역 등의 열차편 운행 중지가 잇따랐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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