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네트웍스, 제8회 아시아드라마 컨퍼런스 참가

입력 2013-10-16 11:04  

삼화네트웍스는 오는 19일까지 경주시에서 개최하는 '제8회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는 작가 제작자 등 아시아 드라마 관계자를 위한 자리로 부산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이후 중국 상하이, 일본 나가사키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가들이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리메이크 작품 성공사례 및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 일본 필리핀 한국 등 총 4개 국가별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아시아 유력 드라마 작가, 제작자,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매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고 있는 삼화네트웍스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했던 제2회 컨퍼런스 이후 상하이미디어그룹(SMG)과 한중 합작으로 '미로'(20부작)를 제작해 중국 전역에 방영했다.

삼화네트웍스는 지난 8월 중국 골든유니버셜미디어와 46억원 상당의 드라마 제작 용역 제공 계약을 맺고 내년 2월 드라마 제작을 위해 중국과 논의 중에 있다. 때문에 세션 1인 중국 북경TV예술가협회의 '중국 드라마 각색'에 관한 발표 및 SMG의 왕리핑 작가 등이 참여하는 중국 드라마 시장 관련 토론에 관심이 많다.

안제현 삼화네트웍스 대표는 "최근 해외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이 새로운 한류 드라마로 부상함과 동시에 해외를 겨냥한 한국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제작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할 필요가 있다"며 "리메이크 작품을 넘어 해외 작가와 국내 제작사의 공동 작업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