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사무국과 걸어서 5분
대우건설은 송도 국제업무단지의 중심인 G4-1블록에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조감도)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전용 84~210㎡, 총 999가구 규모로 60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이다. 주상복합 아파트 외 호텔,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도 함께 조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단지 지하1층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인천대교, 제1, 2, 3 경인고속도로 등이 있어 인천공항까지는 약 35분 내외, 강남까지 1시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는 콘서트홀, 오페라하우스, 미술관 등이 조성되는 인천아트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스트리트형 쇼핑몰인 ‘아트포레’가 올 하반기에 선임대에 들어간다.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에 송도 롯데몰, 이랜드 복합쇼핑몰 등의 대규모 쇼핑시설도 지어질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 국제업무단지에는 송도 컨벤시아 국제전시장이 있다. 오피스와 상업시설 등이 입주 할 68층의 동북아트레이드 타워가 건축 중에 있다. 여기에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오는 12월 GCF 사무국(UN 녹색기후기금)과 세계은행(WB)이 입주하는 G타워가 위치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90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대입구사거리 일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0-1)에 있다. (032)831-35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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