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이 세계기아해방(WHR) 캠페인을 연다.
피자헛은 세계식량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굶주림으로 생명을 앓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글로벌 기아 돕기 자선 캠페인 행사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WHR 캠페인은 피자헛의 모기업인 얌브랜즈(YUM Brands)가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협약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매년 10월에 여는 행사로 올해가 7번째다.
한국피자헛은 캠페인 기간 동안 기아 돕기 특별 메뉴로 골든 스파이시 윙 2조각과 치킨텐더 2조각의 'WHR 샘플러'를 기획해 특별 판매한다.
판매수익금은 WFP를 통해 기아를 위한 영양죽 마련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WHR 샘플러는 피자헛 레스토랑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2500원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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