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초청으로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를 공식 방문한다"고 말했다.
"이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청으로 4일부터 7일까지 영국을 국빈 방문해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와 한·영 정상회담을 통해 창조경제 분야 협력 등을 협의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7일 벨기에를 방문해 한·벨기에 정상회담을 갖는다.
또 8일에는 EU를 방문해 바호주 집행위원장 및 반 롬퓌이 정상회의 상임의장과의 정상회담를 갖고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의 원활한 이행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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