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제26호 태풍 위파(WIPHA)가 일본을 강타해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0월16일 일본 기상당국은 "태풍 위파의 영향권에 들어간 일본 간토 지역에서 사망자 8명이 발생했고 37명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본 도쿄에서 120km 떨어진 이즈오섬에는 75년 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시간당 122.5mm의 강수량이 기록됐다. 태풍 위파로 인한 강한 비바람으로 일본 간토 지역의 열차편이 운행 중지됐고 항공편 결항도 속출했다.
또한 일부에서는 정전사태까지 빚어지면서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돼 추가 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태풍 위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위파 일본 강타 대박이네" "태풍 위파 일본 강타 방사능 피해도 더 안 커졌으면 좋겠다" "태풍 위파 일본 강타 위력이 엄청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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