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무한도전- 2013 무도 가요제'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측은 17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무한도전- 2013 무도 가요제'에 관련된 세부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현재 '무한도전' 제작진과 MBC는 '무도 가요제'에 대한 열기 만큼 철저한 보안을 지키고 있는 상황. 이에 가요제가 어떤 방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무한도전 가요제'는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등 2년마다 개최됐다.
'2013 무도 가요제'는 7팀의 뮤지션과 멤버들이 팀을 이뤄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유재석과 유희열은 '하우두유둘', 정준하와 김C는 '더블플레이',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형용돈죵', 노홍철과 장미여관은 '장미하관', 박명수와 프라이머리는 '거머리', 길과 보아는 '갑', 하하와 장기하와 얼굴들은 '세븐티 핑거스'라는 팀명으로 출연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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