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우혁이 세부 여행 중 아찔한 지진을 겪은 상황을 전했다.
장우혁은 15일 오후 중국 웨이보를 통해 "필리핀 세부에는 현재 지진으로 인해 호텔 벽에 금이 간 상태"라면서 "다행히도 큰 피해는 없다"고 설명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지진 상황을 전한 이튿날 세부 여행 근황을 다시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장우혁은 "와우 세부 너무 좋네요. 날씨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장난 아니죠. 호텔 측의 배려 때문에 이런 것도 먹어 보네요"라며 일광욕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장우혁 세부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우혁 세부에서 아찔했겠네요", "장우혁 세부 사진보니 후덜덜", "호텔 벽에 금이 갈 정도였다니", "장우혁 세부에서 무사히 돌아오시길", "장우혁 세부 지진 경험 보니 내가 다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우혁은 오는 20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리는 청두 자동차 음악축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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