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모집병은 그간 선착순으로 선발했으나 입영 선호 시기인 연초에는 신청자들이 몰려 지원 접수시스템이 장시간 마비되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구형이나 소용량 컴퓨터를 이용해 신청하는 사람들은 선의의 피해가 있기 때문에 이를 바로잡기 위해 무작위 추첨식으로 변경키로 했다고 병무청은 설명했다.
또 현역병 입영 일자 본인 선택의 결정 방법도 내년부터는 2∼5월 신청자는 추첨식으로 변경키로 했다.
2∼5월 입대의 경우 전역 후 대학에 복학하기 유리하기 때문에 신청자가 집중적으로 몰리고 있다.
다만 6∼12월은 지금처럼 선착순에 의해 선발키로 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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