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사진 장문선 기자] 오늘(17일) 진행될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7팀이 단체곡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0월18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1층 로비에서는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등이 참석해 가요제를 앞둔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정형돈은 "이번 가요제는 단체곡이 있다. 가사를 개인 멤버들이 한 소절씩 썼고, 최근 녹음도 마쳤다"고 단체곡을 언급했다. 그동안 '무한도전 가요제'는 7팀이 경합을 벌이는 형식으로 이뤄졌지만 이번에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무한도전 가요제'는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등 2년마다 개최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2013 '무한도전 가요제'는 오늘(1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진행된다.
유재석과 유희열은 '하우두유둘', 정준하와 김C는 '더블플레이',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형용돈죵', 노홍철과 장미여관은 '장미하관', 박명수와 프라이머리는 '거머리', 길과 보아는 '갑', 하하와 장기하와 얼굴들은 '세븐티 핑거스'라는 팀명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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