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배우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가 구강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10월1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외국계 은행 임원으로 일해온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가 구강암으로 투병해오다 이날 정오께 사망했다.
고인은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수재로 유수의 외국계 은행 임원으로 일해왔다. 구강암 진단을 받은 후에는 요양을 하는 등 치료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끝내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고 차인석 씨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형은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아직 젊은 나이에 안타깝네요” “구강암이 이렇게 무서운줄 몰랐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고 차인석 씨의 장례는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에서 치러진다. 발인은 19일 오전 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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