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피곤한 이유, 부족한 ‘효소’ 때문?

입력 2013-10-17 20:06  


[라이프팀]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면 ‘효소 부족’을 의심해봐야 한다.

효소는 우리 몸에서 소화 작용을 촉진하고 흡수력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체내 효소가 줄게 되면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제대로 흡수를 시키지 못하게 된다. 비타민이나 영양제와 같은 건강보조식품도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

이상이 일반적으로 효소를 인식하는 범위지만 효소의 역할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체내에는 약 2000가지의 효소가 존재하는데 이들은 장기, 혈액, 세포 내 화학작용의 촉매제 역할을 한다. 인체에서 일어나는 각종 대사에도 관여한다. 생물의 생명활동과 직결되는 세포 분열은 대표적인 효소의 작용이다.

몸이 늘 무겁고 피곤하다면 그 이유는 과로가 아니라 바로 효소부족일 수 있다. 식사량에 비해 소화가 되는 속도가 느려 몸이 무거운 느낌이 들고 대사활동이 더뎌진 만큼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 외에도 효소의 결핍은 체력약화, 신체대사 불균형 등 여러 질병을 초래한다.


효소 부족의 원인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본디부터 체내 효소가 적었던 경우와 점차 줄어든 경우다. 이 중에서도 선천적인 요인보다는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감소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효소는 자연히 줄어들게 된다. 이 속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식습관이다. 가공식품이나 정크푸드를 자주 섭취하는 이들의 경우 생식을 하는 이들보다 효소의 수가 적을 뿐 아니라 활성도 저하되는 경향을 보이곤 한다.

때문에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고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활력을 되살려주는 효소식품을 구비해두고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중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효소는 액상형 제품이다. 산야초, 과일, 해초 등을 자연발효시킨 액기스로 생수에 타 수시로 마셔주기만 하면 될 뿐 아니라 새콤달콤한 맛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바쁜 학생과 직장인의 경우 휴대가 간편한 과립형을 선호하기도 한다.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지알엔(GRN)은 보다 간편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산수유, 백수오, 검은콩을 주재료로 한 ‘효소 인’은 중지 길이의 소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한 과립형이다. 물 없이 씹어 먹을 수도 있어 끼니를 챙겨먹기 어려운 상황에도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곡물발효효소로 배합돼 고소한 맛을 내는데다 오독오독한 식감까지 갖춰 건강식품 특유의 향과 맛에 취약한 이들에게도 거부감이 적다. 식이섬유, 무기질, 단백질도 풍부하게 함유해 식이요법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영양소 보충도 할 수 있다.

지알엔(GRN) 관계자는 “‘효소 인’은 곡류효소발효분말에 비타민, 산화아연 등 다양한 영양소까지 더해져 일상생활 속에서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효소의 경우 체내에 관여하는 부분이 많아 반드시 필요하지만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한번 줄어든 효소는 자연적으로 다시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섭취를 통해 보충해줘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지알엔(G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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