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당첨자발표, 29~31일 3일간 계약
위례신도시가 청약불패 행진을 이어갔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C1-4블록에 AM플러스자산개발이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송파 와이즈 더샵’은 1순위 청약에서 최고경장률 42.41대 1, 평균 경쟁률16.0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했다.
총 36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889명이 접수해 평균 16.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96㎡E1 타입의 경우 34가구 모집에 1,442명이 몰려 최고 42.4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97㎡B2 타입은 경우 12가구 모집에 387명이 접수해 32.25대 1, 97㎡E3 주택형은 38가구 모집에 876명이 몰리면서 23.05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청약경쟁률에 포함되지 않은 2순위에서도 77명이 접수했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상품?분양가 3박자가 모두 우수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위례신도시에서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송파 와이즈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24층, 6개동 전용 96~99㎡ 총 390가구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일은 24일이며 정계약은 29~31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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