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JYJ 김재중이 첫 솔로 정규 앨범을 통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10월18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첫 솔로 정규 앨범 ‘WWW: Who, When, Why’에서 하동균, 비스트 용준형 등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김재중과 하동균이 함께 부른 ‘러브홀릭’은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빠른 템포에 두 보컬이 시원한 창법으로 노래를 주고 받는 것이 특징이다. 강렬하고 매혹적인 김재중의 보이스와 저음의 파워풀한 하동균 보컬이 시너지를 발산해 독특하고 세련된 음악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비스트 용준형은 소프트 록 장르 ‘돈 워크 어웨이’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용준형의 개성있는 랩과 신나는 댄스비트, 김재중의 상쾌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트렌디한 록이 완성됐다.
음악 팬들 역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춘 이번 앨범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김재중은 10월23일 수록곡 ‘버터플라이’를 추가 선공개하고 29일 솔로 첫 정규 앨범 ‘WWW: Who, When, Why’를 발표한다. 이후 11월2일~3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11월15일~16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2013 김재중 퍼스트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로 앨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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