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해명 "저도 무도팬, 애교 안먹히니 민망하네요"

입력 2013-10-19 14:12  


[양자영 기자] 김규리 해명 "저도 무도팬, 애교 안먹히니 민망하네요"

배우 김규리가 ‘무한도전’ 김태호 PD를 향한 멘션에 대해 해명했다.

김규리는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가 끝난 다음날 10월18일 김태호 PD 트위터에 “하필이면 왜 어제 하셔가지고. 영화제 시간이랑 심지어 거의 비슷하게. 앞으로는 영화제도 아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17일 오후 파주 임진각 인근 그리브스에서 개막한 제 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비슷한 시각 개최한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 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 요지였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비판글을 쏟아내자 18일 오후 김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저도 무도 팬이예요. 설마 무도를 내가 감히~애교로 투정한 듯 쓴거고요 애교가 안 먹히니 민망하네요”라며 ‘무한도전’ 달력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문자는 조금 더 애정 갖고 보면 쓴 사람의 감정이 보입니다. 저에게 애정이 없으시더라도 글을 곡해해서 기사화 시키지 마세요. 난 무도 완전 사랑하는데...”라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DMZ 영화제도 정말 좋은 영화제에요. 아직 5회밖에 안 됐지만 좋은 다큐멘터리 영화제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여튼 같은 날만 아니었으면 구경 갔을 텐데 아쉬웠어요. 다음엔 꼭 가야지. 무도가요제팀도 DMZ국제영화제팀도 추운날씨에 고생 많으셨어요”라고 덧붙였다. ('김규리 해명'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엑소 회식 포착 '우리가 뭘 먹었는지 모르게 하라'
▶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음반, 19일부터 예약판매
▶ 검찰, 박용하 전 매니저에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구형
▶ 임태경 쥬에 열애설 부인 "사적인 만남 없어, 당황스럽다"
▶ [포토] 취재진 방불케하는 엑소팬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