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만화책 '여자전쟁', 19금 비주얼에 깜짝~ "야하다"

입력 2013-10-20 15:48  


[김보희 기자] 개그맨 정형돈의 애장품인 만화책이 화제를 모았다.

10월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자유로 가요제'를 앞두고 서로 애장품을 교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은 애장품이라며 '19금'만화책을 공개했다. 정형돈이 내놓은 애장품은 60권짜리 만화책이다. 가수 유희열은 정형돈의 만화책을 보자마자 황급히 손으로 표지를 가리면서 "그림이 야하다"며 19금 성인만화라고 지적했다.

정형돈의 만화책은 개그맨 박명수에게 돌아갔다. 이에 정형돈은 박명수에게 "만화책은 형수님 없을 때 봐라"면서 "둘째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형돈 만화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 만화책 여자전쟁 대박이네" "내용이 괜히 궁금해" "정형돈 만화책 빵 터졌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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