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해운사에 1억1000만달러 대출 및 보증

입력 2013-10-20 16:06   수정 2013-10-20 17:02

수출입은행은 국내 해운사가 국내 조선사에 발주한 선박 제조자금 1억1300만달러(약 1200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국내 해운사인 시노코페트로케미컬사는 지난해 11월 세계 3대 에너지기업인 로열더치셀과 석유화학제품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월현대미포조선에 5척의 중형 제품운반선을 주문했다.

수출입은행은 우선 시노코페트로케미컬사에 선박을 사기 위한 자금 1억1300만달러를 빌려주기로 했다. 또 앞으로 시노코페트로케미컬사가 이 거래와 관련해 채권발행금리와 보증료율을 합한 비용이 대출금리보다 낮다고 판단, 투자자들을 상대로 선박금융채권을 발행할 경우 수출입은행이 이 채권을 보증한다고도 약속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