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2탄' 여배우들, 동유럽 '크로아티아' 간다

입력 2013-10-21 10:24  


'꽃보다 할배'에 이은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의 여행지가 크로아티아로 확정됐다.

국내 최정상급 여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이 출연하고 국민 남동생 이승기가 짐꾼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tvN '여배우 특집(가제)'은 최근 동유럽의 최고의 경관과 이국적 색채가 가득한 신비의 나라 크로아티아로 여행지를 확정지었다.

프로그램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나영석PD는 "'여배우 특집(가제)'의 촬영을 위해 최근 답사를 마치고 돌아왔다"며 "'꽃보다 할배' 첫 여행지였던 서유럽 일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동유럽의 정취를 소개하고 싶었다.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이국적 색채가 강렬하게 느껴지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 다양한 문화 유산이 공존해 여배우들의 낭만적인 여행지로 적격이라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들과 이승기씨의 조합이 흥미로운 화학작용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볼거리가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배우들 크로아티아 가는구나", "여배우들 크로아티아 대박 얼른 방송보고싶다", "여배우들 크로아티아 기대된다", "여배우들 크로아티아 이승기 활약 기대돼~", "여배우들 크로아티아 방송 11월 말이라니 어떻게 기다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1월 말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여배우 특집(가제)'은 국내 최정상급 여배우 4명, 그리고 짐꾼 이승기와 11월 초 여행지로 출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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