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천정명과 김민정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0월21일 한 매체는 천정명과 김민정이 10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천정명과 김민정은 드라마 '패션 70s'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영화 '밤의 여왕'에서 부부 연기를 하며 급속히 가까워졌다. 올초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밤의 여왕' 무대인사에서 천정명이 미묘한 고백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이 포착된 것에서 증폭됐다. 이에 천정명과 김민정 소속사는 "친한 동료 일 뿐이다. 이번 영화를 찍으며 다정한 모습이 많이 보여서 그런 것 같다"며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천정명 역시 지난 19일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무대인사에서 유독 김민정에서 장난을 치고, 애정 표현을 하는 것 같다. 영화 속 감정이 실제로 남아있나'라는 질문에 "아니다. 그건 영화를 촬영할 때 잠깐 그랬던 것이고, 정말 친한 동료다"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장난 치는 것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다. 요즘 무대인사에서 조금 민정씨에게 짓궂게 한다. 그래서 몇번 무대인사에서는 김민정 씨가 춤 까지 췄다. 또 제가 영화 속 내용처럼 무대인사에서 애정을 표하면 민정 씨가 굉장히 난감해하지만 관객분들의 반응은 재밌다"며 다정한 무대인사에 대한 의혹을 해명했다.
천정명 김민정 열애설 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정명 김민정 비주얼 장난 아니다" "밤의 여왕 완전 재밌어" "천정명 김민정 열애설 부인했네. 잘 어울리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정명과 김민정이 주연을 맡은 '밤의 여왕'은 우연히 알게 된 아내(김민정)의 과거를 울트라 A형인 남편(천정명)이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현재 전국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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