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멤버 故 주찬권의 빈소가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0일 오후 5시경 분당에 있는 자택에서 쓰러진 뒤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향년 58세.
전인권, 최성원과 함께 들국화를 결성한 고인은 1985년 '행진'으로 데뷔했으며 '그것만이 내 세상' '세계로 가는 기차' 등의 히트곡을 냈다. 1995년 3집 '우리'를 발표한 뒤 해체한 들국화는 지난해 25년 만에 그룹을 재결성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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