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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10월 20일 판교R&D센터에서 진행한 201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 'Dream Up(業)! NC'에 400여명 가량 참석하며 성황을 이루었다.</p> <p>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판교로 사옥을 이전한 후 처음 진행되는 채용 설명회로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위해 마련되었다. 대학이나 외부 행사장이 아닌 사옥에서 대규모로 준비한 채용 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이다.</p> <p>특히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행사 참가 신청을 받기로 계획하였으나, 많은 사람들이 몰리며 조기에 정원이 마감되는 등 시작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p> <p>이날 행사는 1부인 'Warming Up!'과 2부인 'Dream Up!'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본격적인 채용 설명회에 앞서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의 근무 환경과 복지시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사내 투어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이어 실제 근무하고 있는 공채 선배 사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와 다양한 직무의 현업 담당자들과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3개의 세션을 들으며 엔씨소프트에 대한 궁금증을 찾아 푸는 모습을 보였다.</p> <p>2부에서는 컨벤션홀에서 채용 담당자들이 회사 소개와 채용 설명이 진행되었다. 상세한 회사 생활과 신입사원 공개 채용 과정, 전형 별 핵심 준비 사항 등 2013년 하반기 채용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전해들을 수 있었다. 설명회 중간에는 진행자들이 돌발퀴즈를 통해 상품을 증정하기도 하였다.
이 밖에 행사장에는 자기소개 영상 등을 촬영할 수 있는 '자기 발언대 부스'가 설치되어 여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인사총괄 전무는 '엔씨소프트가 가지고 있는 철학 정신이 'INT
EGRITY', 'PASSION', 'NEVER ENDING CHANGE'다. 우리는 이것을 두고 '진지함' '헌신'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으로 표현하고 이러한 자세와 태도를 지향한다. 그런 형태의 일을 계속 해왔고 그런 사람들을 계속 뽑고자 한다. 엔씨소프트를 찾은 것 자체를 통해 충분히 진지함이나 헌신을 엿볼 수 있다. 다음에 꼭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p> <p>이어 이재성 엔씨소프트 홍보총괄 임원은 '우선 게임이라는 분야에 대해서 진지하기 생각해봐야 한다.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무대가 글로벌이라는 것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가장 큰 도약을 하고 있는 중국 시장의 '기대되는 게임' 순위에 한국 게임이 3개나 랭킹되어 있다. 모두 엔씨소프트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게임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도전적인 인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p> <p>행사에 참여한 박인효(33)는 '회사 안에서 채용박람회를 진행하니 그 자체로 친숙함을 주는 것 같다.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에 놀랐으며, 선배와의 대화와 직무별 간담회를 통해 궁금한 점들을 해소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p> <p>한편, 엔씨소프트 201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원서는 10월 25일 금요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버 프로그래밍,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게임 디자인, 프로젝트 관리, 테크니컬 QA, 사업기획/상품기획, 프로덕트 관리, 데이터베이스 운영, 보안 운영, 재무회계, 총무, 인재개발/교육 등 12개 부문을 모집한다.</p> <p>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서 접수→서류전형→NC TEST(인성/적성검사 및 각 직무별 직무능력평가)→실무진면접→임원면접 순이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순 개별 통보된다.</p> <p>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ncsoft.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NCsoftJobs)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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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013년 하반기 14일부터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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