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는 1951년에 창립, 회원 약 2만4000명과 204개 단체의 회원이 가입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 국내 최대규모의 학회다.
심 종성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회원들의 연구업적을 토대로 800여편의 논문발표 및 토목관련 신기술신공법과 관련된 70여개의 부스를 전시할 예정이며 약 3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히고 “ 특히 학회 역점사업으로 진행한 국제협력프로그램에는 역대 가장 많은 영국, 일본, 터기, 몽골, 대만 등 17개국 50여명의 해외 참가자가 참석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생활복지의 첫걸음은 토목공학!”으로 정했으며 국민의 진정한 복지는 사회간접자본(SOC) 시설물인 도로, 철도, 공항, 수자원 등을 다루는 토목공학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대한토목학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토목기술 수준이 세계 최고임을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널리
인식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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