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tvN '화성인 바이러스'의 마스코트 V걸을 꿈꾸는 야망녀가 등장했다.
10월22일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V걸이 되고 싶어 하는 야망녀 오시은 씨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V걸 야망녀는 현재 V걸 한규리와 똑같이 옷을 입고 출연했다.
V걸 야망녀는 MC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한송이 씨가 성형 수술을 했을 때 4주 정도 대타로 활동했다"며 "역대 V걸 중 한송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V걸은 한송이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말했다.
이어 "V걸이 되고 싶어서 분석했는데 V걸들이 레이싱모델을 했더라. 그래서 나도 레이싱모델을 했다"며 "그런데 서운한 건 한규리가 레이싱모델이 아니다. 내가 키가 작아서 안된건가 생각했는데 한규리와 키 차이가 많이 안난다"고 V걸 한규리와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V걸 야망녀는 "V걸들이 가슴이 크더라. 내 가슴이 부족하다면 수술도 할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V걸 야망녀 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V걸 야망녀라니 아이템 대박이네" "진짜 한송이가 최고였던 것 같다" "V걸 야망녀 등장에 한규리가 약간 기분 상했을 듯"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민 인종차별 논란, 흑인 합성사진 올린 뒤 삭제 왜?
▶ 이유린, 블락비 재효 원나잇 발언 "상처 입었다면 사죄"
▶ [단독] 미개봉 논란 '조선미녀삼총사' 내년 상반기 개봉
▶ 천정명 김민정 열애설 부인 "근거 없는 루머에 황당"
▶ [포토] 지드래곤 '댄스는 감각적으로!'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