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중국서 고성장 전망…목표가↑"-대신

입력 2013-10-23 08:43  


대신증권은 23일 매일유업에 대해 중국 분유 시장에서의 선전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4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29.5%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자국 기업 60% 퇴출 계획, 수입 통관 기준 강화에 매일유업은 직수입 완제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증권이 예상한 올해 매일유업의 중국 수출액은 310억 원이다. 2016년까지 연 평균 46% 고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또 "유아용품 사업을 준비 중인 락안랙과 제휴할 가능성이 높다" 며 "분유 판매의 유통 채널이 다양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9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6%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이에 대해 "하반기 높이익 기저, 8월 원유가 인상, 추석 연휴에 따른 영업 일수 감소 등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