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김주하 앵커가 이혼소송 논란에도 차분하게 뉴스를 진행했다.
10월23일 김주하 앵커는 이혼소송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뉴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됐다. 하지만 오늘(23일) 오후 방송된 MBC '3시 경제 뉴스'를 평소와 다름없이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주하 앵커는 이날 남색 브이넥 티셔츠 차림에 차분한 쇼트커트 스타일로 등장했다. 이혼 소송 보도가 터진 직후 이뤄진 방송이었지만 흔들림 없이 뉴스를 이끌어갔다. 해당 방송에서 김주하의 이혼 소송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지난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서 근무하던 강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지난 2011년 둘째 딸을 출산한 뒤 1년 8개월간 휴직을 하다 지난 4월 MBC에 복귀했다. 하지만 결혼 9년 차에 이혼소송이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사진출처: MBC '3시 경제' 뉴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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