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이민, 2살 연상 회사원과 11월 웨딩마치

입력 2013-10-23 19:33  


여성듀오 애즈원 멤버 이민이 오는 11월 결혼한다.

애즈원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이민이 11월 29일 하와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년 정도 연애를 했다. 예비 신랑은 어머니에게도 엄청 잘해주고, 사람 자체가 너무 좋다. 굉장히 가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민은 결혼 발표에 앞서 16일 발표한 새 미니앨범 '심플리 애즈원'에 직접 작곡한 '2=1'을 수록해 예비신랑을 향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최근 공개된 애즈원의 컴백 미니앨범 타이틀곡 '우리 무슨 사이야?'는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건재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애즈원 이민의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즈원 이민 결혼, 축하해요" "애즈원 이민 결혼, 행복하게 잘 살기를" "애즈원 이민 결혼, 드디어 품절녀 되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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