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패션쇼는 국내 기술로 생산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세계 패션의 중심지 뉴욕에서 선보이며 현지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것.
특히 '페리엘리스 남·여 패딩코트'와 '울코트'를 비롯해 F/W 시즌 필수 아이템인 캐릭터셔츠, 본딩 팬츠 등 야심차게 기획한 상품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연령대에 구애받지 않고 정장과 캐쥬얼 스타일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멀티 컨셉의 패션 상품이라는 게 홈쇼핑 측 설명이다.
오는 11월 초 현대홈쇼핑 채널을 통해 첫 론칭한다. 이상민 현대홈쇼핑 의류팀 책임MD는 “페리엘리스 미 본사의 엄격한 디자인 과정을 거쳐 탄생한 멋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고급 패션 라인을 기획했다”며 “기존 홈쇼핑의 주 타겟층인 30~40대 여성고객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패션을 만나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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