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동양그룹 경영진과 계열사의 지분 매각을 포함한 불공정거래에 대해 심의 중"이라고 말했다.
24일 이상직 민주당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최 이사장에게 "동양그룹이 법정관리 신청 전 임원들과 계열사들이 지분을 매각했는데 징후를 감지하지 못했냐"고 물었다.
최 이사장은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한 질문에 "동양그룹 경영진과 계열사의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혐의를 포착했다"며 "이에 대해 자료를 분석하고 심의 중"이라고 답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