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김강우, 영화서 또 만났다!” 품절스타를 닮은 바이가미 주얼리

입력 2013-10-24 15:44  

 
[패션팀] ‘돈의 맛’에서 커플로 열연한 김효진과 김강우가 1년 만에 영화 ‘결혼전야’에서 다시 만났다.

10월22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결혼전야’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낸 그들은 한층 더 세련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크한 올블랙으로 커플패션을 완성한 것.
 
극중 한번 헤어진 뒤 다시 재회해 결혼을 앞두고 고민을 하는 그들은 실제로는 달콤한 결혼생활로 부러움을 사고 있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들은 예비신랑신부들의 롤 모델로 패션부터 웨딩 주얼리까지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

이에 탐나는 품절남녀 김효진과 김강우의 패션 스타일과 그에 어울리는 웨딩 주얼리를 살펴봤다.

클래스가 다른 우아함, 김효진


김효진의 매력은 단연 품격 높은 우아함에 있다. 쌍꺼풀 없이 큰 눈과 모델출신의 몸매는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한층 높여준다. 여기에 미니멀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의 클래식룩은 김효진이 주로 선보이는 스타일링.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라면 품절녀 김효진의 패션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클래식한 의상에 깔끔한 포니테일이나 흐트러짐 없는 스트레이트 헤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꿈꾸는 예비 신부들의 동경의 대상인 것.

특히 클래식룩에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김효진 주얼리는 결혼예물로도 손색이 없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효진의 우아함을 닮은 플래티넘 반지로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프롱의 사이로 주얼리를 배치해 독특한 매력을 갖는 바이가미의 1캐럿 결혼반지 베이직 시크릿이 있다.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의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는 “배우 김효진은 볼드한 디자인의 주얼리도 글램룩보다는 클래식하게 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며 “1캐럿 플래티넘 결혼반지 베이직 시크릿과 함께 에이브릴은 화려하면서도 클래식한 여배우를 닮고 싶은 신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섹시한 품절남, 김강우


남성다운 섹시함으로 스크린을 장악한 김강우는 평소 다정다감하고 가정적인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갖는 품절남으로 손꼽힌다. 패션 역시 레드카펫 위 클래식한 수트부터 시사회의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무드를 넘나드는 것이 특징.

‘결혼전야’의 제작보고회 현장에서는 슈즈와 시계까지 블랙컬러의 올블랙룩을 완성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그는 왼손의 네 번째 약지손가락에 반지를 착용해 수많은 취재진의 플래쉬 세례를 받기도 했다.

그가 착용한 반지는 실버컬러에 라인을 따라 스톤이 세팅되어 있어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의 디자인.

실제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의 경우 김강우처럼 오피스와 캐주얼룩, 모두에 어울리는 실용적인 웨딩 주얼리를 찾는데 중점을 둔다. 더불어 값비싼 결혼반지 대신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커플링을 별도로 구입하는 것이 트렌드라고.

남성적이면서도 부드러워 양면적인 매력을 갖는 커플링으로는 반지 라인을 따라 스톤이 세로로 세팅된 에테르노(Eterno)와 무광과 유광처리로 음각효과를 내는 연리지(連理枝)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바이가미, w스타뉴스 DB, 영화 ‘돈의 맛’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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