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배우다' 기억에 남는 대사는? 이준 "컷, 기분이 묘해~"

입력 2013-10-24 21:02  


[김보희 기자] 그룹 엠블랙 이준이 영화 '배우는 배우다' 속 명대사로 '컷'을 꼽았다.

10월24일 한경닷컴 w스타뉴스는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이준을 만나 영화 '배우는 배우다'(감독 신연식) 개봉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준은 '배우는 배우다' 중에서 기억에 남는 명대사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컷!"이라고 답했다.

그는 "제가 언제 '컷'을 해 보겠냐. 그런데 감독님과 많은 스태프들 앞에서 '컷'이라고 외치며 연기를 하려니 기분이 묘하더라"며 "또 제가 영화 속에서 하는 '컷'이라는 말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어서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영화 촬영 중 '컷'을 외친 적이 있냐는 물음에 "한 번도 없다"라며 "눈에 벌레가 갑자기 들어가서 생리적인 현상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외쳐, 한 번 촬영이 중단된 적은 있지만 '컷!'은 절대 없었다. 그리고 스태프들과 서로 친하게 지냈다"고 덧붙였다. 

또 이준은 '배우는 배우다' 개봉 소감에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이 영화를 세 번을 봤는데 볼 때 마다 느낌이 다르더다. 관객 분들은 어떤 반응을 해주실지 궁금하다. 스코어도 중요하지만 관객분들이 영화를 통해 여러가지 느낌을 얻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는 배우다'(감독 신연식)는 바닥에서 정상까지 올라가는 배우 오영(이준)의 명과 암을 리얼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김기덕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오늘(24일) 개봉해 전국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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