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히트곡 작곡가에서 디제이로 변신에 성공한 디제이 J-JOJO(조성진)가 클러버들을 위한 앨범 ‘웰컴 투 강남’을 25일 정오 공개한다.
구피 ‘게임의 법칙’, 젝스키스 ‘컴백’, 소찬휘 ‘Tears’등 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들썩거리게 했던 디제이 J-JOJO(조성진)는 이번에 앨범을 통해 베이스가 강하고 무거운 신스를 기반으로 리와인드 루핑기법을 첨가하여 기존 K-POP시장의 일렉사운드보다 휠씬 진화된 사운드를 표현했다.
여기에 김도훈 황성진 마리오 등이 속한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 프로듀싱팀과 콜라보레이션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J-JOJO가 최근 싸이의 영향으로 세계적인 핫플레이스가 된 강남을 다시한번 ‘붐업’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J-JOJO는 강남 클럽 ‘홀릭’에 중점을 두고 일렉트로닉 공연과 페스티벌 무대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26년 이라는 오랜 디제잉 경력을 바탕으로 클러버들이 원하는 음악을 만드는 디제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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