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 ‘공범’(감독 국동석)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월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범’은 개봉 첫날인 24일 하루동안 전국 11만4569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12만 955명으로 집계됐다.
‘공범’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하는 아빠(김갑수)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된 딸 다은(손예진)의 잔인한 의심을 그린 영화다.
특히 ‘공범’은 17일 개봉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던 ‘그래비티’를 꺾고, 한국영화 자존심을 지켜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그래비티’는 7만 3182명(누적 115만 8665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2만 7528명(누적 208만 3308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24일 개봉한 ‘배우는 배우다’는 1만 9829명(누적 2만 2247명)으로 5위에, ‘톱스타’는 1만 9375명(누적 2만 3520명)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출처: 영화 ‘공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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