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아내 윤재희 아나운서와 아들 공개 "총각 이미지 아쉬워~"

입력 2013-10-25 20:06  


[연예팀] SBS 김일중 아나운서가 두 아들을 공개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패널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일중은 "결혼 5년 차다. 다섯살, 세살 짜리 아들이 있다"며 "이거 정말 공개하기 싫었다. 총각 이미지로 가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원희는 "김일중의 아내가 지성과 미모를 겸한 윤재희 아나운서다"라고 밝히자 김일중은 "여자 아나운서는 신붓감 선호도 1위다. 내가 복을 받은 거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아내 윤재희 아나운서는 역시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고 두 아들 김민준 군과 김현준 군은 아빠를 닮은 붕어빵 외모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일중이 "결혼 5년만에 차를 7번이나 바꿨더니 장모가 병이 있는 것 아니냐"며 꾸중을 들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사진출처: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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