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해로운 음식 7선, 당뇨·비만·과식 부르는 '이것'

입력 2013-10-25 21:00  


[라이프팀]바쁜 아침,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먹는 서양식 식사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정보 사이트 피트니아 닷컴은 아침에 해로운 음식 7선을 공개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아침에 해로운 음식은 ▲베이컨 햄 소시지 등 가공육류나 ▲설탕 든 시리얼 ▲포장된 메이플 시럽 팬케이크 ▲ 토스터 페이스트리 도넛 데니쉬 페이스트리 ▲ 전자레인지용 샌드위치 ▲ 라이트 요거트 ▲ 머핀등이다.

가공육류는 익히 알려진 것처럼 대장암과 관련이 높은 질산염이 함유되어 있어 암 발병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 설탕 든 시리얼은 탄수화물이 가득한 시리얼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급격히 상승했다가 떨어지는 사람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

메이플시럽 팬케이크의 경우 상당량의 액상과당이 함유돼 있어 복부비만과 내장지방을 유발, 암이나 당뇨로 발전시킬 가능성이 높다. 페이스트리 역시 상당량의 설탕이 함유되어 아침 에너지원으로는 부적절하다는 평가다.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는데, 이는 허기를 빨리 느끼게 하므로 추후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용 샌드위치에는 나트륨과 방부제가 많이 첨가돼 있고, 라이트 요거트는 100칼로리밖에 안 되지만 인공감미료와 화학첨가물이 들어 있으므로 지방이 다소 포함돼 있더라도 첨가물이 없는 요거트를 선택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크기가 작아 간식으로도 많이 먹는 머핀은 가장 높은 칼로리를 지닌 아침음식 중 하나다. 밀가루 버터 기름 등으로 만들어져 몸에 좋지 않다. ('아침에 해로운 음식' 사진출처: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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