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애국가 열창, 한국시리즈 2차전서 '파워풀한 가창력 화제'

입력 2013-10-25 22:51  


[연예팀]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애국가 부른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화제다. 

10월25일 차지연은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두산의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 앞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날 블랙 원피스를 입고 마이크 앞에 선 차지연은 시원한 고음 발성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경건하게 애국가를 제창했다. 특히 시원한 그의 보이스는 많은 팬들의 호응을 더욱 이끌어 냈다.

한편 차지연은 1982년생으로 172cm의 늘씬하고 쭉 뻗은 몸매를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다. 7월 국회 제헌절 기념식에서도 애국가를 열창한 바 있으며, '불후의명곡' 출연과 뮤지컬 '카르멘'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국시리즈 2차전 차지연 애국가 열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지연 예쁘더라" "한국시리즈 2차전 차지연 애국가 열창 멋지던데" "차지연 애국가 열창하는 모습 멋지더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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