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가을 추위 절정...오늘 체감온도 뚝'
밤 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가을 추위가 절정에 이르렀다.
10월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4도로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다. 제천 1.1 거창 0.9 천안 2.0 전주 5.6 부산 9.1도 등 전국 최저기온이 어제보다 낮아지면서 내륙 곳곳에서 얼음과 서리가 관찰되기도 했다.
원주 충주 천안 등 7개 주요 도시에서는 평년보다 1주일 늦게 첫 서리가 관측됐고, 안동은 평년보다 이틀 일찍 첫 얼음이 얼었다.
정오를 넘긴 시간이지만 서울 7.3도, 대구 10도 선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한낮에도 체감온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주말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 일부와 남부 내륙에 서리와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찬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며, 다음주 초 중부지방에 한 차례 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농작물 관리와 건강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 추위 절정/ 오늘 체감온도' 사진출처: 기상청)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아마존 신종 피라냐 발견, 뭐가 다를까?
▶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공개, 주요 특징 보니…
▶ 라면 같은 케이크, 마시지 말고 스푼으로 떠 드세요
▶ 韓 스카이다이버, 독도 고공낙하 퍼포먼스 "독도는 우리땅"
▶ [포토] 주원 '모델이 따로 없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