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윤지와 한주완이 ‘상박 ♡’ 가을바다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가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17회분에서 왕광박과 최상남은 전화기에 '너는 내 밥통'과 '너는 내 밥'으로 서로의 번호를 저장했고 밥과 밥통처럼 천생연분의 인연을 선언했다.
왕광박의 "앞으로 밥통 외롭지 않게 항상 밥으로 꽉꽉 채워줄게요. 맛있고 따뜻한 밥으로"라는 닭살멘트에도 "밥통 비워 놓으면 혼날 줄 알아요. 너는 내 밥이야"라며 맞받아치는 최상남. 상남에게 하듯 샌드백을 껴안다 꽈당 넘어져도 웃음이 나오는 광박과 자신도 모르게 휘파람을 불고 다니는 상남을 보며 시청자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번질 수밖에 없었다.
상박커플의 본격적인 달달 연애모드가 시작된 가운데 이윤지와 한주완의 바다 데이트 비하인드 컷이 전격 공개됐다.
사진 속 둘은 푸른 가을 바다를 뒤로 하고 모래사장에 자신들의 애칭 '상박♡'을 귀엽게 써놓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로의 손을 모아 하트 모양까지 만든 두 사람. 사진 속 날씨처럼 이 둘의 애정전선은 맑음 그 이상이다.
한주완은 "시청자분들의 상박커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요즘 많이 느끼고 있다"며 "지하철을 자주 타는데 시민분들이 먼저 알아보시고 말을 걸어주신다. 왕광박과의 로맨스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더라. 큰 관심과 기대에 작품에 대한 기분 좋은 책임감을 갖게 됐다."며 일화를 전했다.
한편 왕광박과 최상남의 바다데이트는 27일 오후 7시55분 KBS 2TV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드림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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