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도(KCSI) 우수기업] 린나이, 가정용 보일러 국내 선도

입력 2013-10-28 09:11  


1974년 설립돼 내년 40주년을 맞는 린나이코리아는 가스보일러 선도업체로 국내 주거문화를 이끌어 오고 있다. ‘생활문화의 향상’이 회사 경영의 목표다. 린나이코리아는 가스보일러뿐 아니라 가스레인지, 가스오븐레인지 등 다양한 가정용 가스기기, 업소용 주방기기도 생산하고 있다. 가정용 보일러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업계 최다인 16회 1위에 올랐다. 가스레인지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업계 최다인 14회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성능과 내구성 면에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마트보일러를 출시했고 업계에서 유일하게 본사 직영 애프터서비스(AS)와 동절기 특별 서비스 등을 펼치고 있다.

◆국내 첫 ‘스마트 보일러’ 출시

린나이코리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토 모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보일러를 중심으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스마트 보일러는 스스로 실시간 실내외 온도를 측정해 쾌적한 난방과 온수를 자동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편리한 것이 강점이다.

‘스마트 비례제어 시스템’으로 좌우 3단뿐만 아니라 상하 불꽃 크기를 5분의 1까지 세밀하게 조절해 필요한 만큼만 난방할 수 있다. ‘에코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에너지 절약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저녹스 버너’를 채택해 일산화탄소는 70% 이상, 질소산화물은 50% 이상 배출량을 줄인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스마트콘덴싱 보일러’에는 국내 최고 기술의 일체형 중화기를 장착해 건물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응축수의 피해를 완벽히 예방해 준다.

‘스마트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보일러 대비 크기는 30% 이상, 무게는 17% 이상 줄였다. 공간 활용성과 설치성을 높인 것이다. 실내온도조절기는 국내 최초로 ‘컬러 액정표시장치(LCD)’를 적용해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아이콘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챙기는 AS

린나이코리아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본사 직영 AS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회사다. 전국 33개 고객서비스센터에서는 700여명의 전문요원이 소비자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1996년 보일러 업계 최초로 콜센터를 구축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일찍부터 신경써 왔다. 현재는 제품 구입 및 상담을 하는 ‘린나이 콜센터’와 사용 불편 및 고장 접수를 하는 서비스센터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1996년부터는 ‘동절기 특별서비스’를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난방이 시작되는 10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실시한다. 특히 혹한기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24시간 현장에 출동해 고객들이 한파와 혹한에도 보일러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06년 9월부터는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가정용 가스보일러 전 품목의 무상보증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 무상보증기간 연장으로 소비자들은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또 1980년대 초부터 수해가 발생하면 복구팀을 보내 수재민들이 기본적인 취사와 주거생활이 가능하도록 가스레인지 및 가스보일러 등을 무상 수리해왔다. 린나이 제품뿐 아니라 타사 제품도 점검해 주고 가스빨래건조기를 운영해 물에 젖은 옷과 이불도 말려주는 활동을 해왔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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