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최근 젊은 남성들은 물론 중년 남성들도 본인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기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의 경우 선택의 폭이 넓다는 이유로 여성의 화장품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 두 가지 가지라면 몰라도 전 제품을 여성용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남성과 여성의 피부타입은 가시적으로 차이를 느낄 만큼 다르기 때문이다.
화장품은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남성의 피부는 활발한 호르몬 활동으로 인해 여성보다 최대 5배나 많은 피지를 분비하기 때문에 화장품 역시 산뜻한 젤타입이 많다. 여성은 피부가 얇고 쉽게 건조함을 느껴 크림타입 제형의 제품을 맞이 찾는다.
그렇다면 남자 화장품을 고를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 세안습관이 남자피부를 좌우한다
남성들의 피부는 각질이 많이 각질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는 만큼 일주일에 1회는 각질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미세한 알갱이가 있는 스크럽제를 사용해 예민한 눈가를 제외한 얼굴과 목에 살살 문지르듯 마사지해주자. 각질제거 효과가 있는 미구하라 데드스킨 퍼펙트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남성의 경우 뽀드득한 느낌일 날 때까지 세안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필요 이상으로 각질을 제거해 피부가 약해질 수 있다. 약산성 타입의 클렌저 애플 버블 폼 pH 6.6과 같은 제품으로 노폐물은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피부 속 수분은 지켜주자.
▶ 기초화장품이 남자피부를 완성한다
남자들은 화장품에 대해 별 관심이 없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화장품을 바르는 것조차 귀찮아하는 남성을 위해 최근에는 멀티타입의 제품이 인기다. 토너와 로션, 클렌저와 쉐이빙 크림의 기능을 더해 한번에 편리하게 바를 수 있는 제품들이다.
이 같은 편리한 제품도 좋지만 남성기초화장품을 사용해 관리하면 어려지고 촉촉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보습감이 높은 미구하라 히알루콜라겐 모이스쳐토너를 사용해 피부결을 정돈한 뒤 히알루콜라겐 모이스쳐 로션으로 마무리하면 수분막을 형성해 보충한 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모델: 이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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