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야식 트럭…"우는 남자가 한잔 쏘고 가실게요!"

장동건 야식 트럭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동건 팬클럽 '아도니스'는 영화 '우는 남자' 촬영장에 100인분의 야식과 커피를 선물했다.

지난 27일 부산 영화 촬영현장에는 장동건 팬클럽 '아도니스'의 국내외 팬들이 보내온 야식 트럭이 등장했다. 이는 밤샘 촬영으로 고생하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동건의 팬들이 깜짝 준비한 선물이다.

팬들이 선물한 야식 트럭은 "아저씨도 맛있다고 울고 가는 커피. 우는 남자가 한잔 쏘고 가실게요!"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로 '우는 남자'의 전 스태프와 배우들을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장동건은 "추운 날씨에 부산까지 직접 찾아와서 응원해주시고 야식까지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열심히 촬영해서 멋진 영화 보여드리겠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장동건 야식 트럭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건 야식 트럭, 감동이다" "장동건 야식 트럭, 100인분이라니 통 크다" "장동건 야식 트럭, 훈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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