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대상포진 증세 악화로 방송활동을 중단한다.
29일 안영미 소속사 측은 "최근 대상포진 발병으로 1-2주간 입원할 계획"이라며 "방송 활동 중단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안영미가 출연 준인 SNL코리아 관계자 역시 "안영미가 내달 2일 예정된 방송 출연이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튀 몸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안영미 대상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영미 대상포진으로 입원까지 하다니, 심각한가보네", "무리하게 다이어트한 안영미, 대상포진 왜 걸렸을까?", "안영미 대상포진 걸려서 SNL코리아 불참한다니, 아쉽다", "안영미 대상포진 빨리 쾌유하세요", "안영미 대상포진, 무리하면서 화보찍어서 그런거 아니야?", "안영미 대상포진 진짜 아프겠다,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 고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영미는 개그우먼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와 뮤지컬 '드립걸즈'로 활약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