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경영대상] 롯데백화점, 全 점포에 화상전화…청각장애인 수화 통역

입력 2013-10-30 06:58  


1979년 설립된 롯데백화점(대표 신헌)은 지금까지 34년간 국내 유통업의 역사와 함께하며 롯데그룹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롯데백화점은 ‘친절하고 서비스가 좋은 백화점’ 구현을 위해 서비스 기본 강화와 특화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미소가 아름다운 백화점 만들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마일 리더 선발’과 ‘스마일 포토 콘테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임신부와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발레파킹 서비스를 하고, 모든 점포에 화상 전화기를 설치해 청각장애인 고객을 위한 수화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서울시로부터 ‘무(無)장애 건물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통역 데스크와 동행 안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해외 사업 확장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집중화와 현지화, 차별화 등 세 가지 키워드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 전략을 실시 중이다. 2007년 러시아 모스크바점을 시작으로 중국 톈진 동마로점과 문화중심점, 웨이하이점, 청두 환구중심점, 인도네시아의 롯데쇼핑애비뉴 등을 세우며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12개 점포 내 갤러리를 통해 국내외 유명작가의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갤러리를 무료로 개방해 고객들이 예술작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문화홀에서는 매달 150회 이상 클래식과 연극, 발레 등 공연을 펼치고 있다.

문화센터에서는 유명인사나 교수들의 특강을 진행하고 음악·미술 등 취미를 위한 수준 높은 강좌의 진행을 통해 연간 70만명의 고객에게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 밖에도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콘텐츠 그룹인 월트디즈니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영화 ‘아이언맨3’ 개봉 당시 캐릭터 팝업샵과 포토존, 피규어 전시 등을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을 뿐만 아니라, 월트디즈니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백화점 내 프로모션으로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는 내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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