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경영대상] 신한생명, 업계 첫 설계사 봉사단 발족…행복나눔 실천

입력 2013-10-30 06:58   수정 2013-10-30 16:42

[ 강영연 기자 ]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보험업계 최초로 전자금융사기 예방 및 고객 금융자산 보호를 위한 사용자기기 지정등록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탁월한 지식경영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고객만족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고객을 위한, 고객 중심의 따뜻한 보험 실천을 모토로 삼고 있는 신한생명은 1990년 창립 이후 대내외적으로 견조한 성장을 유지해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명보험회사다. 자산 17조원 달성 및 한국신용평가의 6년 연속 AAA 신용등급 획득과 함께 민원평가 최고 수준 2등급, 금감원 선정 소비자 보호 우수 사례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한생명은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따뜻한 보험을 전파하는 보험업계의 선구자적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CS(고객만족) 마스터’ 활동을 시작으로 2013년 9월11일 보험업계 최초로 설계사로 구성된 봉사단 ‘빅드림(Big Dream) 봉사단’을 발족해 전국 50개 지역에서 독거노인 추석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고 같은 해 7월부터 주기적 방문을 통한 고객중심 사후 관리 서비스 ‘따뜻한 행복 서비스’로 이어졌다.

신한생명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출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블드림 종신보험’ 등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함께 ‘인터넷 전용상품’을 최근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SK플래닛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부와 할인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신한 빅라이프 멤버십 서비스’를 오픈했고, 보험업계 최초로 전자금융사기 예방 및 고객 금융자산 보호 강화를 위한 사용자기기 지정등록 서비스 시행 등 고객접점현장에 스마트 지식경영을 접목시킨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 결과 지식공유와 지식경영이라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혁신을 이끈 기업에 수여되는 ‘제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성락 신한생명 대표는 “고객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상품을 판매하고, 힘들 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는 따뜻하고 내실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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