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강태현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전기동 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실적 호조세를 보였다"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늘어난 5870억 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499억 원, 영업이익률은 지난 2분기의 5.4%에서 3.1%포인트 늘어난 8.5%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실적 증가는 방산 실적이 주도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강 연구원은 "올해 방산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7316억 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다음해에는 7828억원으로 증가하고 고마진율도 지속, 영업이익 기여도 50%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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